2022.07.03 (일)

정평중 과학탐구동아리 'VIEW'를 소개합니다!

 오늘날 과학은 우리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학문이다. 우리가 늘 바라보는 스마트폰,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확인하는 날씨 뉴스, 코로나19 백신 등... 과학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정평중학교의 과학 탐구 동아리 '뷰(VIEW)'는 과학 이슈들에 대해 조사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며 탐구하는 동아리이다. 2021년 뷰 동아리는 메타버스, 유전자 가위, 코로나 백신 등에 대한 탐구를 진행했다.

 

 그 중 가장 흥미로운 활동은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것이었다. <코로나 백신, 당신은 어떤 백신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백신의 원리와 종류, 그리고 특징에 대해 조사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코로나 백신의 예방 원리는 다음과 같다. 백신을 접종하면, 백신이 사람의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를 형성하게 된다. 이후에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몸속에 형성된 중화항체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다.

 백신의 종류로는 △바이러스벡터백신 △불활화백신 △DNA백신 △RNA백신 △재조합백신 △바이러스유사입자백신이 있다. 그 중 우리가 가장 흥미를 가지고 탐구했던 백신은 'RNA백신'이다. RNA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RNA의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접종한 '모더나'와 '화이자'는 RNA백신으로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75도를 유지해야 하는 콜드체인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다.

 국내에 도입된 4종의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예방효과는 70%로, 장점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하다는 것이 있지만, 65세 이상 접종 효과 논란 및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는 예방 효과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화이자의 예방효과는 95%, 모더나의 예방효과는 94%로 두 백신 모두 높은 예방 효과가 있지만, 단점으로는 초저온 보관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얀센의 예방 효과는 66%로, 장점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과 1회 접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는 예방 효과가 낮다는 단점도 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단순한 줄 알았던 백신의 종류와 원리를 알 수 있었고, mRNA가 백신 제작에도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화이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100% 성공했다는 것과 미국의 백신 부작용 센터에서 접수된 부작용이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다른 백신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이유로,  동아리원들의 대부분이 화이자를 접종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